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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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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학생 근로장학생 요새 하고 있는데 참 좋다 운이 좋았는지 일도 쉽고 별게 없다 지금까지 해본일중 가장 괜찮은거 같다. 원래는 학술정보관에서 하려고 했는데 학술정보관에서 했으면 망할뻔 했다. 진리의 과사무실인듯 ㅋㅋ
똑딱이 막샷 후지f70exr로 오랜만에 몇장 찍어봤다. 카메라 없어지니까 왠지 허전해서 얼른 후속 기종을 들여야 되는데 돈이 문제 ㅋㅋㅋ 생각같아서는 rx100이나 lx7 질러버리고 싶다.
올림푸스 E400 입양보내다 갑자기 파나소닉 lx5, lx7이 눈에 들어와서 그동안 함께했던 dslr 400이를 입양 보냈다 한 20만원 가까이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는 나의 소망이고 헐값에 보내버렸다. 후속기종은 똑딱이의 최강자 lx5 lx7 넥스5n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렌즈교환식인 미러리스나 디에스엘알을 사도 사실 렌즈를 살만큼의 형편이 안되서 파나소닉 똑딱이로 가야되지 않을까 생각.. 암튼 그 동안 많은 추억이 서려있던 카메라를 팔땐 몰랐는데 팔고 나니 허전함이 약간 생기는데 새로운 카메라가 대신해 주겠지? 좋은 추억을 줘서 고맙다 400!
실과 2학기 시간표 공강이 많긴한데 뭐 그냥 저냥 2학기도 쉽지 않겠지? ㄷㄷㄷㄷ 중국어도 빼서 영어로 바꿔야 되는데... 1교시도 1학기엔 하나도 없었는데 세개나 근데 일찍 끝나는 것도 아니고 ㄷㄷ 또 다시 달려보자.
수능수기 종지부를 찍으며 (2) 재수 나는 노량진 대성학원을 다녔다. 그 이유는 집에서 가깝기도 했고 형이 노량진 대성을 강추했다. 형은 재수를 성공했다;; 게다가 선택권이 있는것도 아니라서 노량진 대성 유시험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사회탐구과목도 바꾸었다 현역때는 국사 근현 경제 한국지리였는데 학원에서 수업도 다해주고 시너지 효과를 올리기위해 3지리+근현대사를 선택했다. 공부는 2월 개강후부터 했는데 매일 학원에서 10시까지 자습이었는데 주말도 없이 하루도 빠지지 않고 자습을 했다 사실 자습을 하루도 안빠지고 하기는 매우 힘들다 하지만 내성적이 밑바닥이라는걸 누구보다 잘 알기에 일단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게 기본이라고 생각해서 항상 자리를 지키고 있을수 있었다. 교우관계에 대해 말하자면 내 성격이 내성적이라 친구라고는 거의 없었다. 말하는..
수능 수기 종지부를 찍으며 (1) 수능시험 수기 오르비에 예전에 수기쓰면 던킨 준다고 해서 썼는데 오랜만에 생각나서 블로그에도 남겨놓고 싶다. 귀찮아서 그대로 퍼옴 장수생분들 늦게 도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잘것 없는 저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편하게 쓰기위해 존칭어는 생략합니다. 양해부탁드려요 고 3이전 2004년 2학년 기말고사를 마치고 나는 독서실에 등록했다 고3이 된다는 두려움이나 열심히 해야 대학을 가겠구나라는 생각보다 기말고사 끝났는데 여기서 있어야 하나 하는 생각으로 독서실에서 잠을 자거나 딴 생각을 했던게 아직도 생각난다. 중학교때는 지역내에서 수준이 낮은 축에 끼는 중학교를 다녔고 정원또한 적어 벼락치기를 약간 해도 전교 순위권에 들어서 그때 생각만 하다가 고등학교에 와서는 캐발림의 연속..
2012. 7.7 서울숲 출사 우발적으로 서울숲 출사 태양볕이 내리쬐는 14:00를 기점으로 선크림으로 위장하고 출발 콘크리트를 뚫고 튀어나온 저 식물 이름이 뭔진 모른는데 하여튼 대단함.. 6620 타고 출발.. 쿨하게 무단횡단하시네 쿨한 여자 좋다 ㅋㅋㅋ 뚝섬역 도착하시면 8번 출구로 나가야 한다. 8번 출구로 나오면 있는 표지판 무려 780m를 걸어가야한다 근데 금방감 서울숲 공원 바로 앞에 위치한 고급스러운 주상복합 건물이름은 생각이 안난다. 입구와 입구에 들어서면 조그만한 개천? 하수도?가 있다. 안내도 떡붕어들 먹이주면 연못 더러워진다고 주지 말라는데 떡붕어들 보려고 사람들이 많이 준다 주자마자 다 없어져버림 ㅎㄷㄷ 서울숲에서 가장 숲같이 보이는곳 다른곳은 숲이라고 하기엔 ㅋㅋㅋㅋ 조금 무리가 있다. 개천에 우렁이 물에 빠..
2011.2.22 상명대 자진 사퇴 2011. 2 .22 학교를 떠나던 날 애증이 섞인 학교다 좋은 인연이 될 수도 있었을지 모르지만 살인적인 등록금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으로 인생의 터닝포인트에서 터닝을 해버린 날 마지막 사진 풍광이나 경치는 참 좋다 서울에 20년 넘게 살면서 저런동네가 있는줄을 몰랐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