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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서울 귀환

한학기를 마치고 집에 도착

여러모로 빡센 한학기였다

교대의 커리큘럼이란... 참..

거기다 예상치도 못하게 술을 그렇게 먹을줄은 몰랐다

스트레스 받을때 풀만한 수단이 없었던게 가장 큰 요인이 아닐까 생각한다.

일단 일학기를 마치면서 드는 생각은

1. 비판할때 거부감들지 않게 하기

2. 이미지 관리

3. 말 신중하게 하기

 

 써놓고 보니 셋다 입이 문제인거 같다

말을 잘 하긴 해야될텐데 이게 참 어렵다. 내 나름대론 논리적 근거를 가지고 주장을 폈지만

옳은 말이라고 해도 인식이 안좋게 박혀서 대중적으로 이끌질 못해서 피해를 보는게 많았다.

사람을 설득하는데 있어 이성과 감성이 적절하게 예술적으로 조화되어야 되는데 너무 이성적으로

옳고 그름만을 따졌던 것, 그리고 말투가 타인이 듣기에 거부감이 많이 들었던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

이학기때부터는 몸을 낮추고 모두를 설득시킬수 있는 대인의 풍모를 갖도록 노력해야 될 거 같다...

 

수고 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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