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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대 장수생 새터 오티 문제 etc

오늘은 교대 장수생에 대한 포스트를 남겨볼까 한다.

 

교대에 장수생이 많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입학사정관과 수시 비율이 올라가면서 정시위주의 선발 인원이 많이 줄었다.

그러면서 전형상 당연히 고등학교 졸업자의 비중이 높아졌다.

또 다른 이유는 교대 열풍이 줄어 들었다.

교권 침해당하는 여러 사례들이나 최근 임용율 (근 2년간은 괜찮았지만)을 때문에

장수생의 비중이 많이 줄었다.

 

장수생의 유형을 살펴보면

 

1. 다른 대학을 다니다 졸업 혹은 자퇴하여 입학한 경우

2. 다른 직업 하다가 온 경우

3. 진짜 장수생 -대학 처음 오는 것인데 수능이 잘 안되서

 

이 정도 세가지 유형이 있다.

 

그러면 우선 가장 궁금한 것들 위주로

 

1. 새터 가야되느냐 말아야 되느냐?????

 

답 : 안가도 관계 없다. 대인관계가 문제라서 못친해 질까봐 가야겠다 라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한학기 동안 사람들을 질리게 보게 되기 때문에 일반대학처럼 혼자 다니거나 그럴 경우는 절대 없다.

새터가는 경우 혼자 뻘줌해 지기 쉽다. 자기 혼자 나이가 많을 경우 진짜 가서 장단 맞춰서 놀자니 얼굴이 화끈거리고 안놀자니 쩌리같고 하는 딜레마에 빠진다. 필자의 경우는 불참했는데, 알아서 잘 판단하시길 바란다.

 

2,장기자랑은 어떻게?

 

이제 3월이 지나면 장기자랑을 한다고 첫주부터 할텐데 이것도 과마다 다르긴한데 나이가 많아도 시킨다. 근데 하기 싫으면 싫다고 이야기 하는 것을 추천한다. 어차피 이때 했던것은 나중에 잘 기억 못한다. 어쩄건 현명하게 대처하길 바람

 

3. 과선택은?

 

 장수생의 경우 안선택하는 과감성을 추천한다. 안 선택 할 경우 노장들이 몰리는 과로 배정해 주는 경우가 있다. 아무래도 또래들이 있으면 훨씬 학교 다니기 편하다. 현역이 대부분인데 자기 혼자 나이가 많다. 이런상황이면 4년이 좀 힘들것이다.

 

 

리플로 달아주시면 다 답변 해드리겠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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