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미뤄왔던 봉하마을에 드디어 방문
동래에서 130번을 타고 김해 00병원에서 내려서
김해 300번을 타고 봉하 삼거리에 도착
주말 아침이라서 그런지 차가 많이 밀리지는 않았다.
봉하삼거리에서 하차해서 1킬로 정도 걸어서 들어갔다.
날씨가 생각보다 따뜻해서 괜찮았다.
마을 입구 노란색 바람개비가 시작된다.
노무현 대통령 생가 알리는 표지판 멀리 사자바위가 보인다.
추모 전시관 앞에 간략한 사진과 자료들
묘소 시작전 수반
묘역 바닥에 설치된 보도블럭 들 모두 아쉬움을 담고 있다.
바람개비 정원? 여름에 왔으면 푸르게 되어있어서 볼만 했을 텐데 겨울이라 조금 아쉬웠다.
이곳이 부엉이 바위
여기 앉아서 한참동안 멍하니 있었다.
사자바위에서 본 김해 전경
사자바위에서 본 김해 전경
사자바위는 고대 원시인들이 신성시하던 바위라고 한다.
테마식당이란 곳에서 봉하막걸리를 먹고 마무리했다
대통령께서 생전에 즐겨 가셨다는 설이 있다.
가니까 식당 사장님하고 찍은 사진도 걸려있고
맛은 그냥 저냥 평타
가격은 국밥 7000원 봉하막걸리 3500원
관광지라서 그런지 조금 비싼감이 있었다.
카드 결제가 안된것도 조금 아쉽다.
이상으로 오늘의 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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